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이하 WCC 준비위)가 내달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에서 ‘WCC 총회 D-50 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19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상임위원회를 연 WCC 준비위는 WCC 총회 준비 막바지 담금질을 위해 기도회를 비롯해 총회가 열리는 오는 10월 범 교단이 참여하는 준비기도회와 강단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9월 중에는 WCC 회원교단 국가의 주한대사와 영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빛의 순례’ 행진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