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구세군, 시각장애인 지원 해외 자원봉사자 발대식

▲구세군 홍보대사 아이돌 그룹 VIXX와 소년공화국과 함께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인 ‘2013 아이캠프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구세군 제공

한국구세군(박종덕 사령관)은 10일 ‘세계시력의 날(World Sight Day)’을 맞아, 서울 종로구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과 구세군 김필수 서기장관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임직원 자원봉사자 30명 그리고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VIXX와 소년공화국과 함께 베트남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단인 ‘2013 아이캠프 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구세군과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아이캠프 원정대’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iliv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해외봉사단으로, 오는 11월 10일 베트남에서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아이캠프 원정대’를 위해 지난 9월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선발했으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100여명이 베트남 현지에서 개안수술, 안과진료 등의 안과 의료봉사는 물론 안전한 식수 확보와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활동도 펼치게 된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봉사활동 중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선물할 가방 350개를 장식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가방은 은행에서 준비한 노트와 연필 등 학용품과 함께 베트남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캠프 원정대’ 베트남 봉사활동은 SBS MTV와 함께 진행되며, 홍보대사인 VIXX, 소년공화국과 봉사단의 ‘아이캠프 원정대’ 활동기는 추후 SBS MTV를 통해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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