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기도회가 로마 가톨릭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도회를 마친 기도회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리타스 |
WCC 제10차 총회가 8일째를 맞는 가운데 5일 저녁 기도회는 로마 가톨릭 주관으로 이뤄졌다. 시종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 기도회는 일치와 평화 그리고 창조와 자비의 주님을 위해 포르투갈어, 링갈라어, 필리핀 타갈록어, 프랑스어, 한국어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기도가 진행돼 주목을 모았다. 또 각국 언어의 기도 순서마다 한국 무용단의 평화로운 기도 몸짓이 전개돼 경건한 기도 모임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