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탈핵주일 연합예배 참석자들이 삼척시 대학로 거리를 행진하고 있다. ⓒNCCK 제공 |
제2회 탈핵주일 연합예배가 지난 8일 삼척시 대학로 광장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홍승표 목사(동해시 기독교 연대 협동 총무)의 인도로 동해시 기독교 연대 공동대표인 김형국 전도사의 기도, 동해시 기독교 연대 회원들의 특별 찬양과 NCCK 생명윤리위원회 위원장 이상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예배에는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와 핵 없는 세상을 위한 동해시 기독교 연대(이하 동해시 기독교 연대) 주관으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 강원기독교협의회 주최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예배 후에 참석자들은 “핵발전소 건설 반대”를 외치며 삼척시 대학로 거리를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