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총회 유치를 위한 1차 준비위원회가 11일 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는 9월 임기가 만료되는 총회 유치 위원회 위원장에 현 NCCK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추대됐다. 또 부위원장은 NCCK 회원교단의 교단장들이 맡기로 했다.
이밖에도 현 국제위원회 위원장 박종화 목사는 집행위원장을 회원교단 총무들과 박성원·정해원 WCC 중앙위원 등은 집행위원을 맡았다.
이날 WCC 총회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3월 말 2차 회의를 열기로 하고, 4,5월 중 방문 예정인 WCC 실사단에 공개할 총회 예정 장소도 물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회원교단 교단장들은 총회 유치를 바라는 공문에 함께 서명했고, 12일 WCC에 공문을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