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월) 오후 연동교회에서 제11회 에큐메니칼 신대원연합 공동수업이 열렸다. ⓒ사진=지유석 기자 |
제11회 에큐메니칼 신대원연합 공동 수업(이하 공동 수업)이 21일(월)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산하 교육훈련원이 주최한 이번 공동 수업은 'WCC 부산 총회, 도전과 모색'을 주제로 "지난 WCC 부산총회의 비판적 성찰을 통해 한국교회가 얻은 것이 무엇인가?", 그리고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연합운동에서 어떤 역할과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인가?",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연합운동에서 어떤 역할과 책임을 감당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문제제기와 탐구의 장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예배와 교회의 일치', '전도와 선교론', 'WCC 교회론' '정의로운 평화의 길을 찾다', 'WCC 부산총회의 평가와 과제' 등 모두 다섯 강좌가 개설됐으며 오는 5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열린다. 오늘 진행된 제1강 '예배와 교회의 일치'의 강연은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이 맡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