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원달 목사, 이하 연합)은 오는 7월 10일(목) 오후2시 서울 이태원 소재 한남제일교회(담임 오창우 목사)에서 “생명력 있는 교회 만드는 ‘희망목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생명력 있는 사역의 연대를 통해 중소규모 교회들을 세워나갈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합의 사무총장 이창호 목사에 따르면, 연합이 추진하는 공간나눔캠페인은 중대형교회들의 유휴인력과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교회들의 사역을 위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 훈련시켜서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큰 교회의 재정지원 없이도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오히려 작은 교회들이기에 [목회자의 열정으로] 일을 이루고,” “교회마다 사역자가 세워지고 사역 시스템이 만들어져서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찬” 교회를 만들 수 있는 통로이다. 이를 통해 “교회의 휴면 공간을 이웃과 나눔으로 지역과 소통하는 교회가 되고 영혼구원의 통로가 되어 교회부흥을 이룰 수 있”지만 교회부흥은 외형적인 성장이 아니라 지역교회끼리의 사역의 연대를 통해 복음의 생명력을 흘려보내는 일과 관련 있다고 이 목사는 강조했다.
공간나눔캠페인을 통해 연합이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는 EM 활용 전도법 등의 전도훈련지원, 밴드캠프, 색소폰스쿨, CCD 캠프 등의 문화사역기반조성지원, 목회자 4대보험 가입 안내 등의 목회자복지지원, 목회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예배, 음향 실무교육 등의 목회사역지원, EM 체험공방교실, 웨딩 컨설테이션 등의 나눔과섬김지원 등이다. 7월10일에는 이러한 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설명이 분야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간나눔캠페인 참여 및 신청과 관련되거나 위의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10-3748-4666이나 01037484666@hanmail.net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