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감신대 웨슬리 채플에서 200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베리타스 |
김홍기 총장은 그러나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한국교회와 감리교가 앞장서야 한다”며 “졸업생들이 이 일을 위해 창조적 소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총장은 또 “기도와 회개로 새 역사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말씀으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한 목자가 되길 바란다”며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한 목자가 되라”고 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이종복 감독(감신대 이사장)이 격려사를 최문자 총장(협성대학교)이 축사를 맡았으나 식순을 맡아야 할 감리교 감독회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 그리고 수료자들은 대학생 193명, 대학원생 230명, 감리교 교단위탁교육과정 4명, 평생교육원 57명 등이었다.
한편, 감리교 본부를 장악한 김국도 목사는 3월 중 열리는 목원대 졸업식에 감독회장 자격으로 참석, 식순을 맡을 계획이라고 김국도 목사측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