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연세대 알렌관에서 한기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김진한 기자 |
19일 오후 연세대학교 알렌관에서 한국기독교연구소(소장 김준우, 이하 한기연)의 창립 20주년 기념잔치가 열렸다. 이날 멀리 태평양을 건너 고국 땅을 밟은 한기연 설립자 홍정수 박사는 지난 20년 동안 가시밭길을 걸어온 한기연의 역사를 회고하고, 김준우 소장을 비롯해 실무진들을 위로했다.
홍 박사는 십수년 전 ‘역사적 예수’ 탐구에 헌신하다가 종교 재판을 받았으며 그 뒤로 현재까지 LA의 한인교회에서 목회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