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장 조성기 목사는 최근 서울 연지동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설명했다.
조성기 목사에 따르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도 NCCK와 한기총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교회가 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오는 4월 12일 오전 5시 30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2만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