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공간 만들기> 사업 시공 후의 모습. ⓒ사진제공=구세군대한본영 |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에서는 8월, 9월 동안 제천시, 청주시, 서산시, 태안군 등 충청도 지역 내 10가정을 선정하여 <희망공간 만들기>사업을 진행했다. 각 가정에는 각각의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책상, 책장, 침대, 수납장, 소품, 컴퓨터, 제습기 방충망 등이 지원되었다.
<희망공간 만들기>사업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KB국민은행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장애인, 조손, 결손 가정의 아동들을 선정하여 그들이 미래에 대해 꿈을 꾸며 자기만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서,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13년까지 전국 180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한 데 이어, 금년에도 전국적으로 100명에게 공부방을 만들어주었다.
자선냄비본부 이수근 사무총장은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되는 <희망공간 만들기>사업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이 늘어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지원할 것”이며, “각각의 가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진정 필요한 부분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급식 및 세탁 봉사를 위해 전국 10곳에서 <희망릴레이>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 <긴급구호활동>과 해외 의료지원 활동인 <캄보디아 심장병 지원> 등의 사업도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