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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큐메니컬 워터 네트워크(The Ecumenical Water Network·EWN)가 사순절 기간동안 물 정의(water justice)를 위한 모임 ‘The Seven Weeks for Water’를 가진다.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신학자들과 교회 운동가들이 참석하며, 이들은 물 정의를 위한 아이디어 나누기, 성경묵상 등을 할 계획이다.
EWN의 코디네이터 Maike Gorsboth은 “전통적으로 사순절은 삶의 본질을 생각하고 이웃들에게 마음을 여는 기간이다. 금식하고 가난한 자들과 소유를 나누는 일들도 한다. The Seven Weeks for Water 행사는 기독교인들이 물 정의에 대해 보다 진지하게 생각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불어 등 4개 국어로 진행된다. 7주동안의 행사를 보려면 water.oikoumene.org에 접속하면 된다. 주최측은 RSS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행사소식을 시시각각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제공은 2월 25일부터 시작된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3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