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는 10월23일(목)부터 1년 동안 노인성 무릎관절염 및 청각장애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는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세군은 “노인성 질환 중 심각한 활동장애를 유발하여, 대인 및 사회적 활동의 제약을 초래하는 무릎관절염과 청각장애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수근 사무총장은 “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해마다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한 복지와 의료비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특히 노인성 무릎 관절염과 청각장애는 활동장애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은 물론, 주변과의 단절로 인해 우울증 등의 정서적 장애도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활기찬 인생 찾기 캠페인”은 전국의 노인성 무릎관절염 환자 및 청각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환자 본인이 신청해도 되고 가족 및 지인의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의료보험 1종, 2종/차상위 계층 또는 의료보험 대상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노인성 무릎관절염 환자 및 청각장애 환자이다.
신청 및 문의: 1670-8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