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글로컬 다문화지도자 양성 사업단>(GMLP)과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가운데 왼쪽이 천사무엘 GMLP 사업단장, 오른쪽이 김봉구 복지관장. ⓒ사진제공=한남대 |
한남대학교 <글로컬 다문화지도자 양성 사업단>(단장 천사무엘 교수, 이하 GMLP)과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관장 김봉구)은 10월21일(화) 저녁 7시 대전의 아시아음식전문식당 에서 다문화지도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남대 GMLP 학생들은 대학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와 실습을 함으로써 다문화전문가로 육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GMLP 사업단장 천사무엘 교수는 “GMLP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남대 기독교학과와 교육학과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융복합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실습 및 봉사가 어우러져 전문적인 다문화지도자가 되는 일에 한 발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MLP 사업단은 한남대 기독교학과와 교육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교육부의 CK-1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 동안 1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