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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아시안 게임에서 이슬람권 선수를 대상으로 한 지역교회 선교활동, 세월호 참사 등 굵직한 사회 현안에 대해 기독교 내부에서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오는 11월14일(금) 오후 서울 마포구 IVF중앙회관에서 <기독교의 두 얼굴 -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월례포럼을 연다.
기윤실은 월례포럼 기획의도에 대해 “이른바 보수적 전통신앙에 근거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타종교 및 신앙인들에게 취하는 행동들에 대한 기독교 윤리적 관점은 무엇일까? 이 물음에 답을 찾아감과 동시에 하나의 현상을 두고 극명하게 나뉘는 한국 기독교 내의 분절과 분열에 대한 성찰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독교 윤리적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월례포럼은 빛과소금교회 신동식 목사(기윤실 정직윤리운동본부장)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서강대 철학과 강영안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 02-794-6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