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선 이화여대 명예교수(본지 논설주간) ⓒ베리타스 DB |
이 수련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홍콩 소재 YMCA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리며 참석자들은 중국, 캄보디아, 일본, 인도, 필리핀, 스리랑카 등 아시아 국가들의 YMCA 간사 혹은 총무들과 아프리카 남미 등지의 YMCA 청년지도자들이다.
서 교수는 이들을 대상으로 11월5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세계 YMCA의 역사와 선교정신을 강의하고, 아시아 국가마다의 YMCA 사명과 목적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YMCA의 신학과 아시아 상황신학을 강의하게 된다. 일정은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연속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