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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 산하 여성(돌봄)위원회(위원장 홍경은 전도사, 이하 여성위원회)는 오는 11월17일(월) 오후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성공적인 노년목회와 사별목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여성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사회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 7% 이상)에 진입했고, 2018년에 고령사회(14%), 그리고 2026년에 후기 고령사회(20%)로 진입할 예정”이라면서 “목회자에게는 주어진 많은 사역 중에 노년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은퇴나 사별 후에 노년 세대가 경제적으로나 건강상의 이유로 느끼는 상실감을 극복하게 도와주고 남은 생을 의미 있게 보내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잘 전승하도록 돕는 행복한 노년 시대를 위한 목회를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여성위원회는 그러면서 “목회자로서 가난하고 힘든 시기를 희생과 헌신으로 발전시키고 이제 뒤안길로 물러난 노년층들을 어떻게 하면 다시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위로하고 품어줄 수 있을 것인지 다시 논의해봐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됐다”며 “금번 세미나를 통해 그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홍경은 여성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제대 복지신학과 손의성 교수가 주제 발제를 맡는다. 이어 송종완 목사(수원삼일교회)와 박미연 전도사(비전교회)가 사례 발표에 나서며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된다.
문의: 교갱협 사무국 02) 586-8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