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14일(금) 오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기독교대한감리회 |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4일(금) 오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기독교대한감리회 |
기독교대한감리회가 14일(금) 오전 추수감사절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사랑의 친환경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위한 기금은 감리회 본부 각 국이 예산을 절약하여 모은 기금과 이웃 소속 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기금, 동화면세점의 기부금, 사회복지법인 태화복지관의 기부금, 추수감사절 이웃에게 김장 한 포기를 기부하는 ARS모금, 가정의 김장문제를 해결하고 기부도 하는 '김장하고 기부하기 모금운동'을 통해 조성되었다.
또 이날 김장에는 감리교회 소속 농촌교회와 계약해 재배한 유기농, 친환경 재료가 사용되었으며, 이 일을 위해 홍천지방 동면교회(목사 박순웅)와 아산지방 송악교회(목사 이종명)을 비롯한 10여 교회가 함께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은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청년쉼터 등 372개 사회복지시설과 새터민가족 및 세월호 유가족 등 800여 가정,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 1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