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가 지난 18일 오후 전방 GOP부대 3개 사단 장병들에게 ‘사랑의 온차’ 40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제공=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회장 김기원 목사, 이하 군선교회)는 연합수련회 기간인 지난 11월18일(화) 오후 전방 GOP부대 3개 사단 장병들에게 ‘사랑의 온차’ 40세트를 전달했다. 군선교회는 “사나 죽으나 군선교 자손대대로 군선교”를 주제로 17일부터 19일까지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전달식 행사에서 군선교회 회장인 김기원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군선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마지막 선교와 축복의 기회이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를 영접하고 대한민국을 그리스도의 기반에 더욱 강건히 세우고 나아가 전 세계 복음화로 이어지는 신령한 매뉴얼”이라면서 “다가오는 혹한에 최전방 장병들을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과 어머니의 사랑을 담아 사랑의 온차를 전달하게 됐다. 따뜻한 차를 통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장에 참석한 22사단 김경봉 참모장(대령)은 “벌써부터 따뜻한 차를 받아들고 기뻐하는 경계병들이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군선교회의 후원을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받는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