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회를 여는 신학생협의회>(이하 협의회)는 12월15일(월) 오후 6시30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3층 소예배실에서 “세월호 이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감신 도시빈민선교회, 총신 평학생회, 장신 하나님의 선교, 한신 민중신학회 등의 연합체이며 이번 토론회를 ‘신학도가 바라 본 한국교회와 기독교사회운동’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 토론회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치권의 안이한 대응에 접하여 “과연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정신을 따르려 결단한 신학도 및 교회는 어디에 서 있어야 할까?”라는 물음을 스스로에게 물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목적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자로는 최건희(감신대 도시빈민선교회), 노진호(총신대 평학생회), 김진모(한신대 민중신학회), 전이루(장신대 하나님의 선교) 등이 나서며, 최헌국 목사(예수살기 대외협력위원장), 임보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섬돌향린교회 담임목사), 이동춘 교수(장신대, 기독교와 문화 전공) 등이 토론회를 지켜본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김수산나 (010-2610-3047) / soo00sa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