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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이 운영하는 구세군 성직자 양성기관인 구세군사관학교는 1910년 구세군성경대학으로 설립되어 올해로 105년의 역사를 가진다. 특별히 올해는 교육부로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설립 승인(2014.9.25.)과 개편 인가(2014.10.2.)를 받아 3월1일(일)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로서 첫 학기가 시작된다.
기존 구세군사관학교에서는 교단에서 인정하는 학위만 수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학원대학교 설립으로 교과부에서 인정하는 석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게 됐다. 대학원대학교는 목회 신학과와 기독교학과로 구성되며 정원은 총 40명이다.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는 만만후원운동(매월 만 원씩, 만 명 후원자)을 펼쳐 2년 교육과정의 등록금 및 입학금을 전액 장학지원하고 가족을 위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