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감독의 연출작 <쿼바디스>의 한 장면. ⓒ스틸컷 |
사랑의교회, 순복음교회 등 대형교회의 부조리를 고발한 영화 <쿼바디스>가 2월13일(금)부터 IPTV와 포털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영화 <쿼바디스>는 개봉 직전부터 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언론회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았고, 개봉 이후엔 상영관 확보에 애를 먹었다.
배급사인 단유필름은 “IPTV-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가 개봉관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쿼바디스>는 지난 5일(목), 7일(토), 8일(일) 각각 LA, 뉴저지, 뉴욕에서 상영회를 가진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