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0일 제 60차 정기총회를 마친 예장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이하 장청)는 임원선출 결과 및 60회기 사업계획 수립내용을 정리 보고했다.
장청 교육훈련국에서는 에큐메니칼 강좌를 마련하고 실천한 바 있으며, 60회기에는 특별히 지난 5월 30일에 출판된 '21세기 한국교회의 에큐메니칼 운동(대한기독교서회)' 저자들과 함께 하는 에큐메니칼 강좌를 실시하기로 했다.
에큐메니칼 청년대학 기획강좌 '에큐메니칼 운동과 청년(가칭)'을 통해 에큐메니칼 신학이 왜 필요하고 그 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 것.
이어 청년들이 대부분 비정규직에 종사하고 있으며, 비정규직을 대량 양산하는 사회구조 체제 속에서 신앙을 가진 청년들로서 어떠한 반응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속에서 비정규직과 함께 하는 청년주일 캠페인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60회기의 주제인 '생명'에 맞춰 선교대회에 대한 틀을 농촌활동으로 구상하고, 특별히 '생명, 네트워크, 봉사, 나눔'을 골자로 '생명을 풍성케하는 Youth Mission(가칭)'을 제안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업구상들을 발표했다.
1) 정책연구
2) 에큐메니칼 청년대학 기획강좌 "에큐메니칼 운동과 청년"(가칭) (11주 강의)
3) 비정규직과 함께하는 청년주일 캠페인
4) 장청 60주년 선교대회 - 생명을 풍성케 하는 Youth Mission (가칭)
5) 아시아 평화선교 순례
6) 장청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