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집행위원장 안홍철 목사, 이하 핵그련)는 4월 21일(화) 오후 2시에 종로구 연지동 소재 기독교 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4회 총회를 개최한다. 핵그련은 2012년 창립총회 때 그리스도인 신앙선언을 통해 핵 없는 세상을 위해 한국교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밀양 송전탑 건설 저지, 노후 원전인 고리, 월성 1호기 폐쇄 운동을 벌여왔다.
총회의 주요안건은 1) 고리 1호기 폐쇄 집중행동−40일 금식기도회, 2) 40일 탈핵 기도집 제작 및 배포, 3) 탈핵을 위한 300 교회 구성 목표, 4) 대전 핵 관련 시설 탐방 등이다.
이 날에는 특별강의도 진행한다. 김제남 정의당 의원이 “국회차원에서 탈핵활동”을, 양이원영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2015년 탈핵 현황과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