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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백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유영권 교수)는 신과대학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과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기념사업으로는 송도국제캠퍼스 GIT(Global Institute of Theology) 개교, 연세신학 100주년기념 성서주석전집 출간, 연세신학 100년사 출간, 연세신학 100주년기념 연세공동체 기도실 건립, 한국교회와 신학을 이끈 연세신학의 저술 전시회 등을 실시 및 추진중에 있다.
기념행사로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강연 시리즈, 6월22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질 연세신학 100주년기념 미래교회 컨퍼런스, 8월에 실행할 100주년기념 신학공동체의 섬김의 리더십 캠프, 8월31일에 실시할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식 및 선교대회, 그리고 내년 1월 중에 실시할 100주년기념 성지순례단 파견 등이 계획되어 있다.
기념행사 중 연세신학 100주년 기념강연 시리즈에서는 5월12일(화)에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가 “연세신학 100년과 글로벌 시대”를, 5월19일(화)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이 “연세신학의 사회적 사명”을, 5월26일(화) 고도원 아침편지 이사장이 “혼이 담긴 시선으로”를, 6월2일(화) 한태동 연세대 명예교수가 “신학의 미래: 연세신학은?”을 강연한다.
백주년기념사업회의 총무를 맡고 있는 방연상 교수는 “100년 전에 언더우드 선교사가 당시 사회에서 소수자였던 기독교인들을 위해 신학교를 설립함으로써 한국사회와 교회를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한 것처럼, 연세신학 100주년을 맞이하는 오늘날 기독교가 한국사회의 소수자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현시점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일구어낼 계기를 도모하고자 기념사업과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기념사업과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