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5월27일(수)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
제41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가 5월27일(수)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거행됐다. (재)순복음선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하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국이 주관하는 이번 선교대회에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여의도지방회, 영목회의 후원 속에 약 570여명의 선교사와 가족들이 모국을 방문하며 세계선교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게 됐다.
금년 선교대회의 주제는 “순종의 선교 하나님의 꿈”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와 (재)순복음선교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가 주 강사로 참여한다. 선교대회는 원주민 선교사들의 선교 사역 보고, 선교특집 영상, 이영훈 목사와 조용기 목사의 설교와 권면, 제목기도, 원주민 선교사 찬양팀의 특송, 선교사 공로패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선교대회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는 ‘전체 선교사 수련회’와 ‘선교사 자녀캠프’가 영산수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박 3일의 수련회는 선교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주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선교사 수련회와 선교사 자녀캠프가 끝나는 29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여의도순보음교회로 이동하여 ‘선교사와 함께하는 미스바 7시간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다. 이 기도회에서는 여러 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전 세계와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며, 각 주제별 기도 사이에는 선교사들의 지역보고 및 간증과 찬양, 중동지방회선교사들이 준비한 드라마 등이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6월4일부터 5일까지는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제1회 시니어 포럼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인 시니어 포럼은 ‘순복음 해외 신학교 영역,’ ‘순복음 선교회 회고와 전망,’ ‘선교사 On Field Training’방안 등의 주제별 발제와 토론 및 특강으로 진행되며 40여 년간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세계선교를 돌아보고 미래 선교의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