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김경원 대표회장)은 오는 6월23일(화) 오전 대전시 유성구 침례교신학대학교에서 “해방·분단 70년, 선교 130년 이후, 한국교회의 미래를 모색한다”를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 수련회를 개최한다.
한목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한국교회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의 현실들을 짚어보고, 특히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한국교회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세 영역별(통일/지구촌/한국사회)로 주제발제와 전체포럼을 진행하며 그 대안을 함께 제시해 보고자 한다”고 수련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수련회에선 한국고등신학연구원 김재현 박사가 “한국교회의 역사를 통해 모색해 보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주제발제에선 주일대사를 지낸 권철현 박사가 “지구촌시대와 한국교회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문의: 한목협 사무국 02) 586-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