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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CC는 오는 9일(일) 회원 교회를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봉헌한다. ⓒ사진제공= WCC |
세계교회협의회(WCC)는 회원 교회를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2013년 부산에서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성명서”를 채택하고 매년 8월15일 직전주일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공동기도주일”로 지정해 온 세계교회가 참여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기도회’는 오는 8월9일(일) 열리게 된다.
WCC 국제문제위원회 피터프로브 국장은 “한반도 분단은 우리 시대의 거대한 정치적-영적 도전”이라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연례기도회는 남북한 모든 국민을 위한 중요한 연대 행위”라고 기도회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