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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선교정책연구공간 아레오바고 2009년 봄 강좌 안내

감리교선교정책연구공간
아레오바고 2009년 봄 강좌 안내

아레오바고 머릿돌예배에 초대합니다!  3월9일 오전 11시, 아레오바고에서

    


□ 문화다양성 시대의 신학과 영성

◦이종찬교수는 감신·서울신·장신·한신 4개 대학 공동학위로 Th.D를 받고, 서울대학교와 다수의 신학대학에서 종교와 영성에 관련한 강의와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한국종교문화와 문화신학], [목사님 신학공부 어떻게 할까요], [동서종교의 만남과 미래], [이땅에서 만나는 이웃종교]등을 저술을 하였습니다.

◦본 강좌는 21세기의 특성은 문화다양성으로 대표되는 지구마을의 이웃화입니다. 그로인한 동·서문명의 충돌과 갈등은 미래사회의 가장 중요한 숙제가 되었습니다. 문화와 종교가 어우러져 있는 오늘날 복음과 문화의 해묵은 숙제를 풀어나가는 것은 미래를 여는 첫 걸음입니다. 여기서 기독교 신학의 미래와 영성을 가늠해보려고 합니다. 강좌는 지정도서의 강독 및 토론을 통해 진행하려 합니다.   

□ 문학적 상상력으로 보는 성경연구

◦김진국목사는 1993년에 희곡으로 등단하여 ‘꿈을 이룬 어린 나귀’, ‘산타와 도둑’등의 희곡과 「예수님 안녕하세요?」, 「성경으로 보는 칭찬이야기」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극작가이자, 문학인입니다.


◦본 강좌는 자신 속에 내재된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하고 개발하여 성서를 보는 눈을 새롭게 하여 독자의 몫을 발견하는 폭넓은 성서 이해에 도달하려는 데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성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성서가 우리를 읽을 수 있는 성서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합니다.


□ 시중(時中)신학과 교회력에 따른 성서본문 해석

◦장경현목사는 B.Th (감리교 신학대학), Th.M-(한신대학 대학원), M.Div (The School of Theology at Claremont), Ph.D. Candidate (The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수학하고 현재 영등포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있습니다.   

◦시중(時中)신학은 진(眞)과 선(善)과 미(美)를 가지고 신(神)의 섭리를 읽어내는 신학입니다. 진(眞)과 선(善)의 속성으로 (美)를 찾아 순례합니다. 이 순례의 도상에서 교회력에 따라 주어지는 그 주(週)의 성경 본문을 해석하고 함께 나눕니다. 그 주 강단에서 선포될 말씀을 함께 나눔으로 교회의 공교회성(Catholicity)을 회복하고 미쳐 발견치 못한 성경 말씀의 숨겨진 보물을 함께 캐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예배와 전통문화 (한국음악을 중심으로)

◦이정훈목사는 숭실대와 감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실예배교육문화원대표로 있으면서 감신대와 장신대 등에서 예배와 관련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본 강좌는 예배의 이론과 실제, 그리고 예배 소통을 위한 언어로서 전통문화를 공부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예배 언어를 개발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론∙실기∙감상∙현장답사 등은 수강생들과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 [세미나] 아시아선교의 성찰과 모색

◦이광열목사와 박성일목사는 세미나의 코디네이터로서, 아시아 선교현장의 최전선에서 사역에 힘쓰는 선교사의 발제, 대화와 토론을 통해 아시아선교의 신학과 전략, 사례연구, 선교아젠다 개발을 모색하려 합니다.   

◦본 세미나는 아시아는 서구기독교가 지난 300년간 막대한 자금과 수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소수종교에 머물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교회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복음화에 성공한 모델로, 하나님께서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를 세우신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아시아선교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교회를 위한 선교가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선교라는 거시적인 안목과 틀에서 진중하게 아시아선교를 성찰하고, 새롭게 모색 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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