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오는 9월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강원도 원주 영강교회에서 제100회 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민들레영토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총회 주요일정 및 주요 논의사항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기장 총회는 교단 제100회 총회를 맞이해 교회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물음과 답변 형식으로 정리한 「제100회 총회 기념문서: 교회를 교회답게」 채택,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종교인 소득세 납세에 관한 연구 결과와 교단 입장 표명, 성소수자에 대한 목회지침 연구 허락 등 한국교회와 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결정들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