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4월 12일 새벽 5시30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드려진다.
주제성구는 베드로전서 1장 3절~4절이고, 예배표어는 ‘일어나 희망을 소개하자’, 예배 제목은 ‘부활과 희망’이다. 올해 예배 주관은 NCCK가 맡으며, 공동위원장은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다.
예배 대회장은 한기총 대표 엄신형 목사와 NCCK 회장 김삼환 회장, 공동설교는 오덕교 합동신대 총장과 손인웅 목사(덕수교회), 특별기도는 유승훈 목사(마포중앙교회), 주제해설은 양권석 성공회대 총장과 채수일 한신대 교수가 맡았다.
예배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오는 16일 회의에서 결정된다.
공동위원장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가 침체됐는데, 교회가 앞장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