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현지시각)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케냐 인권운동가 2명이 피살됐다고 케냐 현지 언론이 전했다. 피살된 인권운동가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인권단체들은 이 피살사건에 정부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사건 발생 몇시간 전 인권단체를 향해 폭력조직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케냐 인권운동가 2명이 피살됐다고 케냐 현지 언론이 전했다. 피살된 인권운동가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괴한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놓고 인권단체들은 이 피살사건에 정부가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정부는 사건 발생 몇시간 전 인권단체를 향해 폭력조직을 비호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