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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교갱협,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는 오는 11월20일(금)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서현교회에서 “목회자의 성격장애와 목회윤리”를 주제로 <교회갱신과 목회윤리 세미나>를 연다.
교갱협은 “한국 교회의 일부 목회자들이 돈, 성, 권력 앞에 무너지는 모습들이 잊어버릴만 하면 계속 드러난다. 특히 최근 발생한 목회자들끼리의 칼부림 사건은 목회자 윤리의식의 종착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 “이런 참담한 현실 앞에 다시 한 번 목회자는 무엇이고, 어떤 윤리의식을 가지고 소명으로 받은 목회직을 수행해야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총신대신학대학원 목회상담학 이관직 교수와 같은 학교 기독교윤리학 이상원 교수가 발제를 맡고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와 반월제일교회 남능현 목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