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는 10일(현지시간) 백안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갖는다.
6일 유엔은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반 총장이 10일 백악관에서 만난다고 했으며 회담시 기후변화, 세계빈곤, UN 평화유지 활동, 비확산문제를 포함한 평화와 안보를 위한 유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이 자리에선 수단 내전으로 인한 인권 문제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수전 라이스 미국 유엔대사는 현지 언론을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