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응답하라1988’ 덕선, 어쨌길래…

ⓒtvN '응답하라1988' 방송화면 캡처

'응답하라1988'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응답하라1988' 7회분에서는 진주(김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골목길에 벌어진 한바탕 소동이 그려졌다.
대회를 위해 부산으로 떠난 택(박보검)은 덕선(혜리)에 전화를 걸어 아버지의 생신 선물로 뭐가 좋겠냐고 물었다. 그러나 택의 말을 오해한 덕선은 (자신의)크리스마스 선물인 줄 알고 "팽크 장갑"이라고 말했다.
이에 택은 "핑크장갑? 괜찮을까?"라고 의문스러워했지만 괜찮다는 덕선의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다. 크리스마스 날 부산에서 돌아오는 택을 기다리겠다는 덕선의 말에 택은 "뭐하러 기다리냐"고 답했다.
그래도 덕선이 기다리겠다고 하자 택은 "알겠어"라며 "밤에 갈게"라고 크리스마스 날 만나기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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