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halin에서 올리브를 수확하는 사람들 ⓒWCC |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11번째 주간 기도제목을 발표했다. 이번주 특별기도 대상 국가는 미얀마와 태국이다.
WCC는 감사기도 제목으로 ▲미얀마에서 군부와 민족분쟁 문제를 비폭력적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 ▲태국이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난민들을 돕는 것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성산업에 이용되는 어린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힘쓰는 사람들 ▲미얀마 교회협의회 ▲버마의 마리오네트 ▲기독교인들과 불교인들 간의 대화, 오랜 장벽을 허물고 희망과 평화와 같은 공통의 목적을 찾으려는 노력들, 등을 꼽았다.
특별 기도제목으로는 ▲미얀마의 어린이들, 특히 소년병, 고아, 난민, 노동, 매춘을 강요받는 어린이들 ▲죄없이 투옥된 사람들이 육체적 정신적 압박을 잘 견딜 수 있도록 ▲강간을 당하거나 노동을 강요받는 여성들 ▲민족들이 각각의 언어, 문화와 같은 유산들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100~200만 되는 난민들이 음식, 옷, 약, 담요, 교육, 안전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인 활동을 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별거한 가정들을 위해 ▲미얀마에서 차별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쓰나미 이후에 삶의 터전이 붕괴된 사람들 ▲범죄, 마약, 매춘산업 등이 없어지게 ▲에이즈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