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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은 국내 최대 교세를 가진 교단으로 장자교단이라는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그러나 오정현-전병욱-정삼지 등 비리와 추문으로 얼룩져 여론의 집중 성토대상이 되고 말았습다.
그런 예장합동이 이제는 개신교계의 트러블 메이커로 본색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종래의 개신교와 가톨릭간 대화 전통을 무시한 채 지난 9월 총회에서는 느닷없이 가톨릭의 이단성을 심사하겠다고 하는가 하면...
11월엔 전병욱 목사 면직 재판권을 가진 평양노회 김진하 노회장이 전 목사와 홍대새교회를 보호하겠다고 선언 하기도 했습니다.
또 12월엔 박무용 총회장 명의로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예장합동이 장자교단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물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