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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베리타스 편집기획부)
▲김현승 시 ‘크리스마스와 우리집’ 중에서
▲김현승 시 ‘크리스마스와 우리집’ 중에서
소와 말과
그처럼 착하고 둔한 이웃들과
함께 사는 우리 집.
우리 집과 같은
베들레헴 어느 곳에서,
우리 집과 같이 가난한
마음과 마음의 따스한 꼴 위에서,
예수님은 나셨다,
예수님은 나신다.
김현승 시 '크리스마스와 우리집' 중에서
소와 말과
그처럼 착하고 둔한 이웃들과
함께 사는 우리 집.
우리 집과 같은
베들레헴 어느 곳에서,
우리 집과 같이 가난한
마음과 마음의 따스한 꼴 위에서,
예수님은 나셨다,
예수님은 나신다.
김현승 시 '크리스마스와 우리집'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