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톰 레이너 박사, 내년도 미국교회 흐름 전망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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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톰 레이너 박사 페이스북)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는 16일(현지시각)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내년도 미국교회의 흐름을 전망했다. 총 16가지 중 레이너 박사가 먼저 소개한 8가지 전망은 아래와 같다.

1. 교회 안전 사역, 가장 빨리 증가

교회 내 총격 혹은 아동 성학대 등의 문제가 이 같은 불운한 흐름을 만들었다. 어떤 교회도 보안·정책 등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들은 교회의 중요한 사역으로 진화하게 될 것이다.

2. 예배당 규모와 수용량 감소

오늘날 대규모 집회는 과거보다 줄고 있다. 여러 지역에서 다수의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들은 보다 적은 규모의 예배당으로 옮기는 흐름을 따르게 된다.

3. 성공적으로 되살아난 교회 증가

보다 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갱신에 대한 요구를 인지하고 있다. 이러한 열망과 계획 때문에, 우리는 의미심장한 부흥을 경험한 교회들에게서 더 많은 성공 이야기를 듣게 될 것이다.

4. 목회자 & 교회 임원 교육 사역의 급격한 성장

최근의 이 같은 흐름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곧 입증되고 분명해질 것이다. 겸손함을 지닌 목회자들과 임원들이 사역을 주도하게 될 것이다. 교육 자원에 투자하려는 의지가, 가장 효율적인 교회 지도자가 되게 한다.

5. 고급화된 공동체 안에 있는 교회 수 증가

수천 개의 오래된 도시 공동체들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이러한 공동체 거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교회도 따르고 있다.

6. 실용적인 사역 훈련에 대한 강조 증가

미국의 교회 지도자들은 20년 동안 전통적인 제자화와 교리의 훈련을 새롭게 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다. 이같은 필요는 여전히 남아 있지만, 더 많은 지도자들이 리더십, 관계 맺는 기술, 실제적인 사역에 있어서 훈련을 원한다.

7. 교회 내 그룹에 대한 강조 증가

교회 지도자들이 교회 내 그룹에 참여하고 있다. 교인들은 소그룹이나 주일학교 수업 등 어떠한 그룹의 일부로 참여한다. 이들은 모임에 더 신실하게 참여하고, 더 자주 전도하며, 더 많이 내어놓는다.

8. 오전 11시에 예배 드리는 교회 수 감소

대부분의 미국교회 역사에서 있어서, 주일 오전 11시는 일주일 가운데 가장 구별된 시간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변화하고 있다. 인종적으로 다양화되지 않은 교회는 곧 표준에서 예외가 될 것이다.

이지수 freedo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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