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최부옥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와 서울노회 삼일교회 대책위원회는 오는 1월18일(금)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삼일교회 성소침탈 규탄과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 기장 삼일교회는 인근 지역 재개발로 어려움을 겪어 오다 지난 해 11월 삼성물산이 용역을 동원해 강제집행을 하면서 예배 처소를 잃어 버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서울노회 대책위원장 박승렬 목사가 취지를 설명하고 대책위 집행위원장인 이건화 목사가 경과보고를 한다. 이어 총회 교회와사회위원장 김경호 목사가 총회 입장과 대응을 보고하고 배태진 총무가 향후 대응 방안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