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소장 김기석 교수)가 3월 16일 오후 2시 성공회대학교 대학채플에서 ‘과학과 종교’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다. 연사로는 미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 및 ‘신학과 자연과학 연구소(CTNS)’의 테드 피터스 박사가 나선다.
피터스 박사는 ‘진화하는 세계 속의 하느님의 은총(God’s Grace in Darwinian World)’라는 주제, ‘다윈 탄생 200년, 한국 기독교 200년’이라는 부제의 강연을 통해, 진화론과 기독교신앙을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를 모색한다.
올해 다윈 탄생 200주년, <종의 기원> 출간 150년을 맞아, 진화론과 신학의 대화를 시도하는 이번 포럼이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