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은 2월18일(목) 오후 경기도 과천시 구세군사관학교 강당에서 제89기 사관학교 졸업식을, 이어 20일(토)엔 구세군 과천영문에서 임관 ‧ 임명식을 갖는다.
한국구세군은 "구세군 신임 사관들이 세상 속에서 ‘빛의 전파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해가며 개인의 성결과 사회의 성결을 위해 헌신하여, 구세군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나눔과 섬김 사역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 줄 것이라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세계구세군 안드레콕스 대장도 축하메시지와 함께 "하나님께 자신들을 성별하여 드리며,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말과 행동에서 ‘빛의 전파자'라는 학기명을 포용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