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오전 7시 한국복음주의협의회 3월 월례발표회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천도교 등 각계 종파 지도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베리타스 |
13일 오전 7시 경동교회(박종화 목사)에서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3월 월례발표회가 열렸다. "3.1 정신을 어떻게 계승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개신교와 천도교, 불교와 천주교의 입장에서 각각 이만열 교수(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 숙명여대 명예교수)와 임형진 교수(천도교 동학민족 통일회 사무총장), 법 륜 스님(평화재단 이사장 정토회 지도법사)과 김홍진 신부(문정동 성당 주임)가 발표했다. 또 김대선 교무(원불교 문화 사회부장)와 손봉호 교수(전 서울대 교수, 전 동덕여대 총장, 현 고신대 석좌교수)가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