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KBS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표가, 크리스천의 사명에 대한 짧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이영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진리를 아는 자가 진리를 모르는 자 앞에서의 침묵은 죄악이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서 이영표 선수에게 주신 메시지"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영표는 2001년 안양 LG 선수 시절 신앙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신실함은 그가 선수생활 시절 그라운드에서 확인된 바 있다. 그의 전형적인 골세레머니는 기도하는 모습이었다. 이 밖에도 각종 방송과 집회 등에서 그는 자신의 신앙을 소신껏 표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