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아마 목사님들이 이런 일들에 좌절한다고는 생각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실제로 여기 제시된 것들 중 몇 가지는 사역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아래에 목사님들에게 좌절감을 느끼게 하는 가장 흔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각 사례들 아래에는 관련된 발언을 실제에 가깝게 인용한다.
1. 교회 출석에 신경 쓰지 않는 교인들
"우리 가족은 축구광들입니다. 그런데 비만 몇 방울 떨어졌다하면 교회에는 가지 않으려고 해요."
2. 사소한 일들에 대한 비판
"그녀가 내 양말에 대해 불평하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저는 심각합니다. 내 양말을 꼬투리 잡으니 ..."
3. 가족의 재정적 안정에 대한 염려
"나를 겸손하도록 만들기 위해 내 봉급을 적게 주었다고 장로님 한 분이 말씀하시더군요. 그분은 나와 똑 같은 겸손을 실천하고 계시지는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4. 교회 운영과 지도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것이라는 기대
"교회에서 내가 주도해야 하는 재정 관련 결정사항들 중에는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있어요. 신학교에서 이런 걸 배우지 않았거든요."
5. 가족에게 불평을 하거나 가족에 대한 불평을 하는 경우
"한 교인이 내 아내가 성가대에 앉지 않는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그녀는 성가대에 앉아본 적도 없고 앉고 싶어 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6. 설교준비시간을 잡담시간으로 오해하는 경우
"불행하게도, 몇몇 교인들은 내가 방해받지 않고 설교를 준비해야 하는 시간을 자기들이 잡담할 수 있는 자유시간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7. 교인 수 감소
"줄어드는 교인 수를 조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8. 교회 예산에 대한 염려
"헌금이 2년 내리 줄어들었어요. 아마도 감원을 하거나 봉급을 줄여야 할 것 같습니다."
9. 교인 수의 감소나 정체
"나는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성과가 없어요. 아주 좌절스럽습니다."
10. 개인선호에 따라 헌금 사용처를 지정하는 경우
"우리는 더 이상 예산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회의 예닐곱 가족이 자신들의 헌금을 자신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에다 사용하도록 지정했기 때문입니다."
글/ 톰 레이너(Thom Rainer)
기사출처: http://www.christianpost.com/news/pastors-10-common-ministry-church-frustrations-158341/#kpZ0r1dJKoikXRIZ.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