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세례 논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
(Photo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세례를 받고 있는 이승기
▲세례를 받고 있는 이승기
가수 이승기의 세례식 사진이 화제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승기는 여러 병사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밝은 표정으로 기독교식 세례를 기다리다 진지한 표정으로 세례를 받았다.
하나의 사진에서는 기독교식 세례를 받기 위해 여러 병사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밝은 표정으로 세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지한 표정으로 세례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현재는 해당 사진이 삭제된 상태다.
세례식은 지난 3월 5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후원으로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행됐으며, 소강석 목사가 이승기에게 직접 세례를 줬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승기는 "나이 들어 군에 와 부담이 있었지만 재미있게 군생활을 하고 있다"며 "감사하게도 오늘 세례를 받아 더 기쁘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무대군인교회 관계자는 "이씨가 예배에 잘 참석하고 있으며 병영생활과 군사훈련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2월 1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