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경 신앙고백 이성경 신인상 소감
배우 이성경이 같은 교회를 다니던 교회 친구와의 첫 사랑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앙고백을 담은 이성경의 신인상 수상 소감이 새삼 주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MBC에서 진행된 2015 연기대상에서 신앙상을 수상한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되는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부족하기만한 저인데 너무 과분한 축복이 가득한 한해였어요.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시는 사랑하는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소중한 내 사람들. 사랑하는 팬분들. 덕분이에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성경은 또 "앞으로 더 겸손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잘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좋은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되겠습니다.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라며 "8개월가까이 내옆에서 고생해준 사랑하는 스텝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부족한 사람 케어해주고 멋지게 만들어준 귀한 사람들.. 덕분이에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성경은 "하늘에 계신 할머니. 성경이 신인상받았어요.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할머니가 기도 많이 해주셔서 할머니 손녀딸이 이렇게 엠씨도하고 상도받았어요. 우리할머니 천국에서 많이 기뻐해주세요. 사랑해요. 우리 할머니. 보고싶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