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연예인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가희(본명 박지영)가 지난 26일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랑(양준무)과 함께 찍은 신혼여행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을 모았다.
앞서 가희는 웨딩파티에서 신랑이 "바다의 파도와 인생의 파도를 함께하자"며 서프보드를 선물하면서 무릎을 꿇고 손 편지를 낭독하여 가희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에 가희는 서로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 '나'를 위한 인생이 아닌 '우리'를 위한 인생을 위해 섬기며 살겠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 남편, 내 서방님, 'thank you jesus, thank you god'"이라는 고백의 글을 남겼다.
둘은 교회에서 만나 1년 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