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개봉 이후 전미 박스오피스 3주간 TOP 10의 자리에 오르며 관객과 평단의 지지를 받은 화제의 기독교 드라마 '신을 믿습니까?'(감독 조나단 M. 건)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목사인 '매튜(테드 매긴리)'가 우연히 길에서 복음을 전하는 한 남자를 만나 행동하는 믿음의 삶에 대한 깊은 감명을 얻게 된 사건을 발단으로 12명의 영혼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출연배우로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숀 애스틴을 비롯해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마이티 아프로디테'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라 소르비노, '6백만 달러의 사나이'의 리 메이저스에 이르기까지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명품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을 믿습니까?'는 2014년 봄 '신은 죽지 않았다'를 만든 퓨어 플릭스사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전작과 동일한 제작진이 만들어 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