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NCCK, 일본 지진 피해자 위한 위로 서신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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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베리타스 DB)
▲김영주 NCCK 총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15일 일본 큐슈섬 쿠마모토현의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와 연대의 뜻을 담아 일본기독교협의회(NCCJ) 총무인 쇼코 아미나카(Shoko Aminaka) 목사 앞으로 위로의 서신을 보냈다.

NCCK는 이 서신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한 이들과 함께 아파하며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며 "긴급 구명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는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삶의 시련 속에서 항상 큰 위로로 우리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NCCK는 향후 동북아시아의 교회협 및 이에 속한 교단들과 함께 일본 쿠마모토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공동 모금 캠페인'을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동북아 평화와 인간 안보를 위한 교회 포럼'에 제안할 계획이다.

김진한 jhkim@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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